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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야후 핵심사업부 48.3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 공식 발표

  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이 야후의 핵심사업부를 48.3억 달러에 인수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버라이즌 CEO 로웰 맥아담(Lowell MacAdam)은 미국 현지시간 2016년 7월 25일, 야후 인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버라이즌이 세계 최고의 모바일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버라이즌은 야후의 이메일 서비스, 뉴스 웹사이트 등의 기능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나, 알라바바(Alibaba)와 일본 야후(Yahoo Japan)의 지분은 인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과정은 2017년 1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라이즌은 2015년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 아메리카온라인 (America OnLine, AOL)을 44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디지털 미디어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버라이즌은 야후의 10억명 이상의 글로벌 고객 정보와 금융 및 스포츠 관련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AOL과 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는 1994년 설립 이후, 인터넷 사업 부문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해왔으며, 2012년 7월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가 최고 경영자로 부임하면서 소셜미디어 업체 텀블러(Tumblr) 인수 등 재기를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